사담

블로그 이름 변경

팡팡찌닝 2021. 2. 5. 23:25

 방금 블로그 이름을 변경하였다. 이슈로그에서 일상로그로. 사실 화제성이 더 있는 것은 이슈를 다루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갓 시작한 나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 지금 당장은 재미가 없다. 꾸준히 할 경우 유입량이 늘어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어쨌든 정보성 글을 적어야 하는데 지금 운영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가 주제는 다르지만 정보성 글을 제공하는 형태로 설정했기 때문에 그곳에 나의 기력을 투자하고 나면, 이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다시 올리는 것이 힘이 든다. 그곳에서 1포스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사실 이슈라는 테마에서 정보성 글이라는 게 거창한 정보는 아니라 뉴스 기사와 해당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금방 정리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경기도 재난지원금 지급 같은 것 말이다. 다만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정보성 글이라면 캡처된 이미지가 최소 3장 이상은 들어가야 보는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한 나만의 생각일까? 혹자가 이미지가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검색자라면 1개의 이미지가 있는 블로그보다는 3개의 이미지가 있는 블로그를 선호할 것이다. 1개의 이미지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겠지만 다다익선이라고 3개의 이미지가 있으면 정보를 더 많이 제공받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는 아니라고 해도 말이다. 

 

 위에 길게 적었지만 짧게 요약했지만 남는 시간에는 자유롭게 내 평소 일상을 적어서 올리는 것도 괜찮다 싶어서 블로그 이름을 이슈로그에서 일상로그로 변경했다. 그리고 최근 증가한 소비로 집에 리뷰하고 싶은 물건들이 꽤 있다. 예를 들어 스텝퍼라거나... 스텝퍼라거나... 스텝퍼라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스텝퍼를 5만원가량 주고 샀는데 층간소음 문제가 일어날까 싶어 다이소에서 퍼즐 매트를 구입하고, 인터넷에서 5cm 헬스장용 매트를 주문하였으며, 스텝퍼를 살 당시에 1cm 매트에 2cm짜리 조각 매트를 구매해서 총 9cm의 매트 위에서 스텝퍼를 타는 중이다. 잠깐 딴 길로 빠졌으나 이 블로그는 좀 더 자유롭게 운영해 보려고 한다. 가끔 관심이 가는 이슈도 함께 포스팅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