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근하기 싫다 연휴동안 너무 놀아서인지 출근이 싫다. 계단운동 3일차 계단운동 3일차가 되었다. 15층까지 3번 왕복 하였으며 시간은 15분 정도 걸렸다. 따로 쉬는 시간은 없었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쉬지 않고 15층에 도달할 때까지 쉬지않고 올라갔다. 쉬는시간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엘리베이터가 1층까지 도달하는 시간만을 활용하였다. 이번에 나의 체력에 놀라게 되는 계기였다. 누군가가 에이 통틀어서 45층밖에 안되는데 그것에 놀랄 일인가? 라고 한다면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현재 나의 상태를 비추보면 'yes'라고 하겠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꾸준히 런닝머신을 하루에 1시간~2시간 정도 탔었다. 유산소를 하고나면 묘하게 기분도 좋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 인사발령과 사적인 일들이 겹치며 운동과 멀어졌었다. 그러다 최근에 확찐자가 되며 운동을 다시해야겠다고 .. 티스토리 방문자 수에 대한 고찰 사실 이 블로그는 그냥 하나 개설 해 둔 서브 블로그이고, 내가 주력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다른 블로그는 경제관련 블로그이다. 나도 포스팅을 하면서 공부도 할 겸 겸사겸사 기타 경제상식들을 정리하여 올리고 있는데, 포스팅 하나당 1시간 정도 들어간다. 2시간 정도 들어가는 날도 있다. 매일매일 주제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일 올린다고 속도가 더 빨라질 것 같지도 않다. 그런데 시간을 투입하는 만큼 유입이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기타유입보다 검색 유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블로그를 시작한지 9일째 되는 날 검색 방문자수가 19명을 찍었다. 8일째 되는날은 16명 이었고, 그 전날까지는 하루 6명 대의 방문자가 있었다. 그러나 최고점을 찍은 이후로는 하루에 1명이 들어올까 말까 하며 오늘같은 경우는 방문 유.. 계단운동 1일차 코로나로 저작운동만 하다 보니 몸이 무거워지기도 했고, 날도 풀리는 듯하여 간단한 운동방법으로 계단운동을 선택했다. 우선은 퇴근 후 귀갓길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선택하여 1회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15층까지 3분 정도(정확하게는 2분 58초)가 걸렸다. 도중에 속도가 느려지긴 했어도 쉬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우수한 성적이다. 중간에 한 번은 쉴 줄 알았기 때문이다. 아직 체력이 나쁜 편은 아닌 것 같다. 계단운동 효과를 듣긴 했어도 막상 실천에 올린 것은 성인 이후 처음이다. 후기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단 1회를 실시했음에도 숨이 차고 땀이 난다. 맨투맨 하나에 트레이닝 바지를 하나 입었을 뿐인데도 말이다. 따로 무게는 재지 않을 예정이다. 빠진다면 빠질 것이고, 유지된다면 나름대로 좋을 것이니.. 블로그 이름 변경 방금 블로그 이름을 변경하였다. 이슈로그에서 일상로그로. 사실 화제성이 더 있는 것은 이슈를 다루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갓 시작한 나에게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 지금 당장은 재미가 없다. 꾸준히 할 경우 유입량이 늘어나는 것이 기정사실이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어쨌든 정보성 글을 적어야 하는데 지금 운영하고 있는 다른 블로그가 주제는 다르지만 정보성 글을 제공하는 형태로 설정했기 때문에 그곳에 나의 기력을 투자하고 나면, 이 블로그에 정보성 글을 다시 올리는 것이 힘이 든다. 그곳에서 1포스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사실 이슈라는 테마에서 정보성 글이라는 게 거창한 정보는 아니라 뉴스 기사와 해당 홈페이지를 찾아..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 구매 욕구 증가! 나는 2019년에 라식을 한 이후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 당시에 스마일 라식 수술을 한 이후 눈이 너무나 건조해서 시리기도 했고 거금 200만 원을 투자한 나의 안구를 근 9시간 동안 노출될 수밖에 없는 블루 라이트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었다.(스마일 라식 후기는 다음에 다뤄보겠다.) 사실 안경 효과를 물어보면 글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플라시보 효과 같기도 하지만 안경 쓰기 전보다 눈이 덜 피로해졌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현재 쓰고 있는 블루 라이트 차단 안경의 경우, 안경테는 라식 수술 이전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렌즈만 기존의 도수가 있는 것에서 도수 없이 블루 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로 바꾸어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살짝 지겨워진 감도 있어서 새.. 봄의 초입 입춘을 전후로 확연히 봄기운이 느껴진다. 짧아졌던 해도 어느새 5시 반까지는 환하게 비추고, 6시에는 어슴푸레하게 퇴근길을 비춘다. 사실 6시 정시 퇴근은 어렵지만 창밖으로 시시각각 변해가는 햇빛이 기분을 설레게 만든다. 비록 코로나로 모임도 적어지고(사실 코로나가 유행하기 이전에도 나는 사적인 약속이 없긴 했지만) '봄'이라는 계절은 언제나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봄' 이라는 단어에 설렘이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낮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스스로 생각해 본다. 여기서 낮이란 시간적인 개념이 아니라 해가 떠있는 시간 전체를 통칭한 것이다. 어느덧 햇수로 직장인 5년 차에 접어들었다. 모든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낮'이란 나에게는 없는 시간이다. 물론 추가적인 업무를 해결.. 이전 1 다음